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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기준 후보 양주동. 동면 보궐선거 출마 선언

최철근 기자 입력 2025.01.21 10:31 수정 2025.01.21 10:31

지난 20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 출마 기자회견,
“일 잘하는 든든한 지역 일꾼으로 보답하겠다”

↑↑ 오는 4월 2일 실시하는 양산시마선거구 양주동. 동면 보궐선거에 출마에 더불어민주당 이기준 후보의 지난 20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를 선언하는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오는 4월 2일 실시하는 양산시마선거구 양주동. 동면 보궐선거에 출마에 더불어민주당 이기준 후보가 지난 20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를 선언하는기자회견을 가졌다.

이기준 후보는 이번 4·2보궐선거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직접 면접과 경선 관리를 통해 심경숙 박재우 동지들과 투명한 1,2차 경선과 결선투표를 통해 저 이기준이 최종 경선 후보 결정 통보를 지난 15일 받았다.

그는 이 자리를 통해 “치열한 경선 과정에서 지지해주신 당원 동지들과 심경숙 박재우 동지들의 깨끗한 경선 승복과 통합의 리더십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의지로 경선 동지들과 함께 승리하갰다”고 밝혔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이기준 후보는 “2020년 3월 양산시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를 지지하면서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김두관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밀알이 되었다”며 “보수정치의 기반과 기득권을 과감히 버리고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을 민주 진보진영의 지평과 영토를 넓히며 다시 출발선에 선다는 각오로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들과 새롭게 지역 정치에 뛰어들면서 김두관 국회의원 사무국장으로 지역 당원 동지들과 기쁨과 슬픔, 눈물과 땀방울을 함께 흘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양산시의원의 의회 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불거져 1,400여 양산시 공직자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동시에 양산시민들께 씻을 수 없는 아픔과 충격적이고 엽기적인 사건으로 보궐선거를 치루게 되었다”며 “진정 주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고 공당의 의원으로 지역민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는 힘있는 정당의 후보가 출마하여야 하며 그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이번 선거를 치르는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성추행 사건으로 얼룩진 양산시 여성 공직자들과 양산시민의 명예를 회복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 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하면서 “재선의 힘있는 시의원에 당선되면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특히 여성 공직자들이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도록 성추행 안심벨 지원 등 관련 조례와 제도를 최우선으로 개선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준 후보는 끝으로 “양주.동면의 주요 현안들을 꼼꼼히 잘 챙기며 일 잘하는 든든한 지역 일꾼으로 보답하겠다”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들 섬기며 발로 뛰겠다. 함께 승리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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