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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4년 덕계종합상설시장 전통시장 잔치 한마당 행사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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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종합상설시장이 오는 17일이면 제30회 창설기념일을 맞는다. 덕계종합상설시장은 그동안 지역 상설재래 시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안전 번영 기원제와 지역 어르신 잔치가 매년 열리면서 ‘이웃사랑 국밥나눔 행사’와 '동네시장 장보기'가 열린다.
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회장 신진기)가 연말을 맞아 시장 후문 주차장에서 매년 2회식 열리는 덕계종합상설시장 이웃사랑 국밥나눔 행사’가 시장 방문 고객 및 인근 주민, 지역 어르신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에서 직접 끓인 한우국밥을 무료로 대접하는 행사로 의미가 있다.
또 '동네시장 장보기'는 원래 대형 유통점의 골목상권 진출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만들어져 5년째 해오고 있다. 온라인 쇼핑을 많이 이용하는 요즘,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직접 유통하는 행사를 열어 왔다.
덕계종합상설시장은 1995년 개설한 이래 140개의 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매년 복지관, 봉사단체, 행정복지센터 등에 쌀, 라면 등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2023년 전통시장 스마트경영 지원사업, 잔치한마당 지원사업, 시장매니저 지원사업, 1시장 1특화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며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제30회 창설기념일 행사는 2025년 1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