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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단 원효암 반야바라밀 합창단 단장에 선임된 배순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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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원효암이 지난해 12월 10일 반야바라밀 합창단을 창단하고 신규단원들을 모집한다.
원효암 반야바라밀 합창단은 매월 초하루 음성(音聲)으로써 한자리에 모인 대중들과 함께 정성을 다한 신심으로 공양을 올린다.
양산 관내 몇 군데 되지 않는 사찰 합창단, 지역에서 한번 해보자, 통도사 말사이자 기도 도량인 원효암에서 찬불가 불러보자. 매월 초하루(음력 1일) 음성공양을 올려보자, 라는 신도들의 마음이 원효암 합창단 창설로 이어졌다.
배순남 원효암 반야바라밀 합창단 초대 단장은 “아직 한 달이 되지 않았는데, 단원이 15명이 넘는다. 3월까지 30명 정도 구성하려고 한다”면서 매달 초하루(음력 1일)에 음성공양을 하고 4월 말 원효대사 다례제를 할 때 그 뜻깊은 날에 추모곡으로 음성공양을 올리고 10월 산신대제를 크게 한다. 그때 2부 행사 때 산사음악제를 진행할 계획이고 그리고 49일 막제 음성공양, 지역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 등 연중행사 음성공양에 대해 열정적으로 말한다.
원효암 주지 스님과 신도의 한마음으로 시작한 합창단, 단원은 찬불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남녀구분 없고 나이 제한도 없다. 합창단 수업은 매주 화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원효암에서 진행한다. 문의는 (010-7418-234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