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의회 이용식 의원(국민의힘, 양산1)은 지난 30일 (사)한국유권자총연맹 등이 공동주최하는 ‘2024년 제17회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대상’에서 최우수 의정활동평가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좌로부터 3번째)

ⓒ 웅상뉴스(웅상신문)

경상남도의회 이용식 의원(국민의힘, 양산1)은 지난 30일 (사)한국유권자총연맹 등이 공동주최하는 ‘2024년 제17회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대상’에서 최우수 의정활동평가 대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신문, 국민정책평가원이 시민단체 모니터단과 자체 실시한 공정한 검증과 평가를 통해 2024년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대상 대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입법활동,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용식 의원은 광역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조례 제정을 통해 농촌지역 생활SOC의 확충과 시설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어촌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도 동부권 발전방향 △부울경 상생발전 모델 구축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활용 △자원봉사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을 경남도에 촉구했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대책 촉구 △항공 MRO 산업 경쟁력 제고 촉구 △고령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 개소 촉구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용식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꾸준한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뒷받침된 결과로, 주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해 온 그간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남의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도민, 그리고 양산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