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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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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甲辰年 한 해가 저물고 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37만 양산시민 여러분들의 가정과 회사에
따뜻한 온정이 가득하고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뜻 한대로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 우리 경제는 고환율, 고물가, 내수침체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올 한 해도 크고 작은 불확실한 변수들로 인해 위기감이 감돌면서
길고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위기가 발목을 잡을 때마다 우리 경제는 언제나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지금도 그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정신입니다.
서로 따뜻하게 격려하면서 함께 손잡고 나가아야 합니다.
인구 50만 시대를 바라보며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자랑스런 양산이
더욱 힘차게 더 높게 비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 지역 기업들이
평평한 운동장에서 마음껏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기업친화적인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과 회사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박 창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