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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산신문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양산시의회 의장 곽종포입니다.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함과 결단력을 내포한 뱀의 기운처럼, 2025년 한 해가 여러분 모두에게 도전과 성취의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제8대 후반기 양산시의회가 2024년 7월 힘차게 출발하여, 시민 여러분이 맡겨주신 막중한 권한과 엄중한 책임에 보답하고자 의정 전반에 걸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은 ‘2026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기로, 양산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입니다. 이를 기회로 양산시의회는 시민들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지역 사회의 발전과 이익을 증진시키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특히 시민과 집행부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로서, 보다 나은 ‘선순환 모형’을 구축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또한,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하는 공감의정, 행동하는 실천의회’로서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며 더 나은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전국 최고의 시의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 양산시민 모두가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며, 각자의 소망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양산시와 웅상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 언론 웅상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양산시의회 의장 곽 종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