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규모는 4급 4명, 5급 승진 5명을 비롯해 총 96명의 승진과 전보 280명, 신규임용 59명, 직제개편 241명 등 총 760여 명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경력과 업무성과, 직무역량,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승진인사와 적재적소의 인력배치를 통해 직원 사기진작은 물론 시정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한 능동적 대응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민선 8기의 후반기를 맞아 주요 공약사업, 양산방문의 해 추진, 스포츠마케팅 및 공공의료체계 강화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요 보직에는 참신하고 능력있는 인재를 발탁·전진 배치했으며, 시정 핵심사업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한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 유지를 위해서는 일부 전보기간이 경과됐더라도 전보를 유보하여 민생경제 회복과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했다.

또한, 해당직위 직무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역량 및 고충사항을 최대한 반영한 전보 인사와 신규직원 배치를 통한 결원 보충으로 직원들의 가중된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등 조직 활력 제고에 힘썼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인사는 주요 역점사업 추진과 차질 없는 업무추진을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발탁하여 배치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앞으로도 일과 성과 중심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정책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행정국장 오형구 △웅상출장소장 오상호 △행정과 이창헌 △행정과 하승종

△경제국장 류진원 △문화관광체육국장 정계영 △복지국장 안갑숙 △환경녹지국장 박청운 △안전도시국장 윤한성 △건축주택국장 조용주 △물금읍장 심주석

△원스톱허가과장 직무대리 노경현 △웅상출장소 도시관리과장 직무대리 이필구 △웅상보건소장 직무대리 장병기 △삼성동장 직무대리 박순덕 △소주동장 직무대리 이순재 △비서실장 정성훈

 △소통담당관 조영종 △기업지원과장 윤병권 △징수과장 오영선 △교통정책과장 한상득 △대중교통과장 황승환 △관광과장 신기영 △체육지원과장 김경아 △평생교육과장 김향옥 △여성청소년과장 이성미 △행정과장 강정숙 △건설도로과장 이석희 △도로정비과장 장종문 △하천과장 김동석 △웅상출장소 문화복지과장 박희숙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진일 △시립도서관장 김미경 △원동면장 김미순 △하북면장 신흥수 △평산동장 이상진 △행정과(파견) 김생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