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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김태호 의원 특별교부세 21억원 확보

최철근 기자 입력 2024.12.27 13:42 수정 2024.12.27 01:42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

↑↑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양산을)
ⓒ 웅상뉴스(웅상신문)
은, 양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주민 편익을 높이고, 시민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웅상도서관 리모델링 10억원’과 ‘웅상보건소 증축공사 7억원’ 및 ‘회야강 명곡교~백동교 구간 준설공사에 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웅상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양산시 최대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웅상도서관이 개관 이후 단 한 번도 리모델링 되지 않아 노후화되고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여 이용하는 시민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문화시설이 부족한 동부양산 시민들에게 복합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드리기 위한 예산이다.

웅상보건소 증축공사는 웅상보건지소의 보건소 승격에 따라 보건소로서 기능 및 역할 수행을 위한 시설 리모델링 사업으로 이를 통해 웅상지역의 보건의료 인프라를 개선하여 지역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야강 명곡교~백동교 구간 준설공사는 회야강 내 오랜기간 퇴적된 흙과 자갈로 인해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최근 변화된 기후로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 이를 대비하기 위해 하천 통수단면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조속한 준설이 필요한 사업이다.

김태호 의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역에 우선적으로 꼭 필요한 사업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게 되어 대단히 의미있게 생각한다.” 면서 “내년에도 양산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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