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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교육지원청, 경남 최초 신설학교 지원 교·신·이 운영

김경희 기자 입력 2024.12.23 10:06 수정 2024.12.23 10:06

교육지원청과 신설학교를 이어주는 이음학교 운영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현)은 2025년1월1일 자 관내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하면서 2025년 1월부터 신설학교 개교 지원을 위한 교·신·이(교육지원청과 신설학교를 이어주는 이음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3월 경상남도교육청의 신설학교 개교준비 시스템 개선 계획에 따라 개교준비 업무를 기존 「개설사무취급학교 지정·운영하는 방식」에서 「교육지원청 개교 지원방식」으로 전환한 이후 경남 최초로 양산지역 3개교(사송유, 금송초중, 증산중)가 2025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은「교육지원청 개교 지원방식」의 한시 전담인력 배치(2024.12.) 종료에 따라 후속방안으로 이음학교(중점신설학교) 운영을 통해 시스템 변경에 따른 신설학교의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박선경 행정지원과장은 “기존 한시적 개교준비 전담인력을 신설학교로 함께 배치하여 업무 연계를 통해 신설학교의 원활한 개교준비를 지원하고 3개교 동시 개교에 따른 교육지원청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여 전략적 집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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