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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마을배움터, 덕계동에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

김경희 기자 입력 2024.12.23 04:08 수정 2024.12.23 04:08

소외된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손뜨개 목도리·모자 전달

모두의 마을배움터 기탁식 및 활동 모습

모두의 마을배움터(대표 허선진)은 지난 20일 덕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손뜨개 목도리와 모자 100여개를 기부했다.

모두의 마을배움터는 평산초등학교 협력형 마을학교로 아이들의 재능 발견 및 웅상 지역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공간이며, 기부한 손뜨개 목도리와 모자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모두의 마을배움터 허선진 대표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성은영 덕계동장은 “모두의마을배움터가 보여준 이웃사랑과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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