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의회 박인(국민의힘, 양산5) 부의장이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교육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경상남도의회 박인(국민의힘, 양산5) 부의장은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교육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각자의 빛, 함께 그리는 경남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2, 3전시장에서 진행된다. 100여 개의 전시와 체험, 특별부스 등을 통해 2024년 경남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유·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경남도민 등 경남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다.

개막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박인 부의장, 정재욱 도의원, 이수광 미래교육원장을 비롯해 각 교육지원청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및 교육가족, 학부모 대표,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인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은 교육의 힘이었으며, 앞으로도 미래도 교육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의회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이번 박람회가 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부의장은 박종훈 교육감 등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경남교육의 성과와 미래 방향을 살펴보았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분산 개최되었던 성과 전시를 통합하여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멜레온, 알아보카, 북버스, 안전체험차량 등 경남교육 체험 차량이 한곳에 모여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2025 경남교육 설명회, 경남교육 정책 연구 성과보고회, 학부모 환경 토크콘서트,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동반 행사도 진행된다.

경남교육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경남교육박람회.kr)에서는 무대 행사 실시간 방송과 함께 박람회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