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YMCA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은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개발·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웅상시니어클럽의 공익형사업(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인 교통지원봉사사업은 웅상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총 11곳에서 130명의 참여자가 학생들의 등·학교 교통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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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교통문화 정착 및 안전 문화 운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저속운전’, ‘감속운전’,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최근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 어르신의 손 인사와 캠페인 문구를 보고 속도를 줄이며 안전 운전에 동참하시는 운전자들의 모습을 대면하면서,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으로 활동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활동의 필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하셨다.

웅상시니어클럽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하여 등·하교길 교통지원봉사활동과 주기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를 통해 안전한 등굣길 정착에 일조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