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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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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용당동 죽전3길(반장 석미영.여48)주민들은 년간 3~4회 마을진입도로 정비를 작업에 열중해 마을을 가꾸었다.
죽전3길 20여세대는 1차선 비포장 진입로 때문에 소방차.택배도 들어오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7일 오전7시 제초기.낯.곡괭이.쌉등으로 죽전저수에서 마을안길 약1km 비포장 진입도로 정비및 제초작업을 실시해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 힘을 쏟았다.
또 주민들은 매년 몇회식 부역공사를 실시하고 마을주민들의 단합도 꾀하고 있으며 양산시에서 해야 할 일을 주민들이 나서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갖는다.
석미영 죽전3길마을 반장은 “죽전3길 주민들은 양산시에서도 이런 오지에서 살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 주민이 애써, 손수 가꾸어 나가보면 웅상에서 마지막 남은 자연 마을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