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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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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복지관(관장 고영찬, 이하 ‘복지관’)이 인공지능(AI)교육 “스마트이음”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데이터라벨러 양성교육』을 3기까지 운영, 총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해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Hive사업단(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거버넌스 연계협업 프로그램), 인공지능교육 기업인 ㈜필즈와 연계하여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교육 내용은 기존 ▲데이터라벨링 ▲엑셀코딩을 포함하여 ▲생성형AI 활용법 ▲디지털드로잉 ▲인공지능 윤리를 추가 진행하고 발달장애인의 4차 산업시대에 따른 디지털 격차해소, 이를 통한 사회참여와 향후 고용 전환의 기회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복지관은 인공지능(AI)·컴퓨터 관련 활동에 관심이 있는 양산 지역 20세~40세 성인 발달장애인 1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근로 중인 발달장애인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1일까지 서류접수, 13일 선발평가 및 면접 과정을 거쳐 참여 교육생을 최종 선정하고 9/23부터 주 3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시나브로복지관(055-785-07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