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문화·교육 문화현장

미주교육문화진흥회, 교육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메이커 교육 지원

김경희 기자 입력 2024.07.20 06:56 수정 2024.07.20 06:56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퓨처팩토리 메이커스페이스
180명 대상 아동, 청소년에게 무료 메이커교육 지원

ⓒ 웅상뉴스(웅상신문)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퓨처팩토리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역연계 메이커교육사업으로 교육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메이커 교육을 지원한다.

양산지역 지역아동센터 4곳 80명, 양산지역 기초학력 및 다문화 가정 학생대상 100명, 총 180명 대상 아동, 청소년에게 무료 메이커교육을 지원하면서 지역연계교육에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으로는 3D펜 체험, 레이저커터 가죽키링 만들기체험, 승화전사머그컵만들기 체험, 양산주마등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메이커 프로그램지원으로 지역사회연계교육을 통해 양산지역 교육격차 해소방안에 앞장서게 되었다.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 퓨처팩토리는 양산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현시켜 디지털 제조장비를 활용하여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메이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 왔다.

또한 메이커지도사 양성, AI 진로체험프로그램, 기후위기대응 신재생 에너지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 단순 체험이 아닌 진로교육과 접목시킨 미래교육 프로그램으로 진로교육과 미래교육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는 2010년부터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해 연구개발, 학교교육과정 지원 사업으로 경남에서 유일한 진로교육 전문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동안 2000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에게 교육기부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지역연계 메이커 교육기부사업으로 교육격차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창업진흥원에서 발주한 메이커스페이스뿐만 아니라 창원, 김해, 거제, 양산 진로교육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 정영옥 대표는 양산의 메이커스페이스를 사회변화의 가속화에 대비하여 단순한 메이커체험이 아닌 진로교육과 접목한 컨텐츠를 지속개발하고 미래의 직업을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명료한 목표를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행복한 삶을 찾는 진로교육 실현을 위해 묵묵히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