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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화가 ‘아름다운 동행’ 전시회 오프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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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시니어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행’ 전시회를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모브 아트센터 3층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는 웅상노인복지관 연필화반의 21명이며, 이들 작가의 그림들이 전시되었다.
참여 작가 회원들은 “세월의 흐름에 피할 수 없이 모든 면에서 느려지고 에너지가 줄어들지만, 서로 뜻을 모아 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열정을 쏟으로 최선을 다한 과정이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지금 최고 젊은날의 축제이고 이에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오시는 분들에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진 관장은 “시니어라는 선입견이 기우였고, 탄탄한 실력으로 자유로우며 또한 사실적인 표현에 감탄과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면서
“그림속에 녹여진 삶에 대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전시로 또 다른 삶의 의미가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림 전시회는 지난달 22일 ~ 27일 모브아트센터에서 열렸으며, 그림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