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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구치며 노래하는 마술사 가수 유명한 씨.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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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요즘 실버세대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이 필요한 시점에 올해 78세인 장구치며 노래하는 마술사 가수 유명한 씨.
사는 곳이 웅상주민이면서도 덕계동 모 주유소에서 10여 년째 새벽 오전 근무를 마치고 행정복지센터, 오후에는 주간보호센터, 요양원·요양병원, 행복센터 등에서 강좌 및 공연을 해왔다.
그동안 본지(웅상신문)에서도 가끔 소개되었던 우리 지역에서는 꽤 알려진 연예인으로 최근 주유소 일터에서 퇴직하고 이번에 평산동 태원,봉우,동일 아파트 대단지 부근에서 아담한 공간을 확보해 본업에 전념하기 위해 자신의 교습소를 차렸다.
최근 “시니어들의 휴게실. 끼쟁이 실버들은 다 모여라.”라는 슬로건으로 ‘예단풍 실버스타클럽’을 창단하고 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고고장구·트로트가요, 마술 등을 맞춤지도 계획도 세워놓고 오는 8월부터 문을 열 계획이다.
이는 늘어가는 노인 세대들의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실천하고 있는 유명한 씨.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김해, 양산, 부산 등지에서 600여 회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