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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살롱

[수요 드로잉]고즈넉한 에레크테이온 신전

웅상뉴스 기자 입력 2024.07.06 17:28 수정 2024.07.06 17:28

김경희 그림

김경희, 에레크테이온 신전 

2022년 5월 22일 정오 무렵
슬슬 걸어올라간 아크로폴리스
한낮 햇빛에 잠겨 있는
에레크테이온 신전
바라본다.

그리스인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아테네, 포세이돈, 에텍세우스...
그들이 선물로 준 올리브 나무와 소금 샘...
신과 인간이 자유롭게 공존하던
그 시절로 솔솔 바람타고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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