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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양산시, 열병합발전소 운영 점검 현장행정 실시

최철근 기자 입력 2024.07.05 15:28 수정 2024.07.05 03:28

조현옥 부시장, 직원격려·효율적 운영 당부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2023년 준공해 정상 운영 중인 양산 열병합발전소의 운영 사항 등을 점검하고 직원격려를 위한 현장행정을 지난 4일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산 열병합발전소는 총사업비 1750억원이 투입돼 2020년 3월부터 2023년 8월까지 3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18.9㎿와 열 77.1Gcal/h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됐다.

이를 통해 양산신도시 내 약 6만 2000세대에 안정적으로 지역난방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양산시 전체 세대 중 약 25%인 약 3만 9000세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조현옥 부시장은 열병합발전소 내 설비 및 운영 현황을 확인했고, 양산신도시 내에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열병합 발전소는 양산신도시의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중요시설로 직원들의 효율적인 시설운영과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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