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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사, 지역 독거노인 주거환경 봉사활동

최철근 기자 입력 2024.06.27 13:35 수정 2024.06.27 13:35

10명이 합심 동의하에 쓰레기 3톤 이상 처리
지난 15년간 무료급식, 주거환경개선 등 봉사활동 실천

↑↑ 지난 19일 대성사글로벌나눔복지재단 대성스님과 신도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있는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지역 대한불교 대성사 글로벌나눔복지재단(대표 주지 대성)은 지난 19일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가구는 5년 전 치매진단을 받은 독거어르신으로 쓰레기와 악취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성사 봉사자 총 10명이 합심하여 대상자의 동의하에 쓰레기 3톤 이상을 처리했다.

대성사글로벌나눔복지재단은 양산시 명동에 소재한 대한불교 대성사의 신도 위주로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지난 15년간 무료급식봉사, 주거환경개선 등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묘경은 대성사 글로벌나눔복지재단 봉사회장은 “열악한 환경에 계신 어르신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민미경 서창동 동장은 “청소 봉사해 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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