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

웅상출장소, 우기철 대비 허가지 안전점검 실시

최철근 기자 입력 2024.06.17 10:45 수정 2024.06.17 10:45

관내 허가지 전수조사 통한 재해 취약지 예방활동 강화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우기철을 대비하여 관내 허가지(개발행위, 산지전용, 농지전용)에 대한 전수 현장점검을 진행하여 우수기 전 미연에 안전사고 등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우선 관내 허가지 주남동 산154번지 외 156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재해발생 우려 대상지를 9개소로 압축하고 그 중 급경사지 사면 및 옹벽부에 대하여 수시로 배수로 점검 및 변이진행 여부 등 관찰하여 이상 징후 발견시 즉시 안전조치를 건축주에게 요구할 방침이다.

안전조치 사항으로는 절·성토면내 우수의 지속적 유입에 따른 비탈면 붕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수포 설치와 축대·옹벽 등 토압에 따른 붕괴 우려지에 대한 구조물 보강 조치, 강풍으로 인한 공사자재 날림 방지 조치 등과 필요시 공사장 접근차단과 호우경보 발령 등 기상악화시 공사 중지 명령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계영 웅상출장소장은 “올여름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예측불가한 기상상황에 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허가지에 대한 수시점검과 예방활동을 웅상지역 4개동과 협업하여 올여름 단 1건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허가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