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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학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한 Day’ 개최

김경희 기자 입력 2024.06.09 08:53 수정 2024.06.09 08:53

지역민 맞춤형 강좌 구성 위해 기
지역민 의견, 대학 운영 반영 노력

ⓒ 웅상뉴스(웅상신문)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5월 28일(화)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한 Day’를 개최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의 일환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 이 행사는 지역민들이 대학에 바라는 요구를 반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서 역할 강화와 평생교육 수요조사를 통한 지역민 맞춤형 강좌 구성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1992년 특별과정 5개 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1996년 사회교육원이란 이름으로 정식으로 지역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00년부터는 평생교육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양산 및 경상남도 위탁교육 사업 및 여성리더대학, 학점은행제 운영 등 지역민의 재교육 및 평생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 5년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내 평생교육을 위해 힘썼으며, 2019년부터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023년부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힘써왔으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노력에 대한 실수요자인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하였다.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총장 및 주요 보직자와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의 지역사회 연계 노력을 소개하였으며, 지역 아동에 대한 교육과 학과 체험 활동의 확대를 통한 진로교육의 장이 되어 줄 것과 지역 내 취업과 대학 교육을 연계한 과정 확대를 통한 지역청년 정주의 구심점이 되어달라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제안받았다.

특히, 전년도 행사에서 나왔던 의견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안내를 통해 지역민과의 소통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의 의견이 대학 운영에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대학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손영우 총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미래형 평생직업교육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민 시민강좌, 지역 청년 인재 지역정주 여건 마련 교육, 중소기업 재직자 재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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