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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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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 꿈영웅(환경개선의 꿈이 영글도록 활동하는 웅상주민모임)에서는 지역의 환경변화를 위한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31일 시민환경정책토론회 ‘꿈영웅이랑 웅상가치 바꿀래?’를 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환경과 지역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발굴했고, 당일 20대부터 65세 이상의 다양한 연령대의 웅상지역 주민 총 57명이 참여했다.
참여 지역주민들은 총 5개의 조로 나눠 원탁토론을 진행하여 서로 의제 내용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정리해 발표했다.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추후 꿈영웅 주민 모임을 통해 정책제안서로 정리되어 우리 시에 제출될 예정이며, 토론회 참여자 혹은 모든 지역주민에게 결과를 공유하고자 한다.
토론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환경에 대해 머리로는 알았지만, 실천이 어려운 줄 알았는데 조금씩 노력하는 마음이 모여 지역 환경이 변화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지역 웅상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몰랐던 문제점도 직면할 수 있었다”라며 환경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를 알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