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방자치

제200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admin 기자 입력 2024.06.04 14:57 수정 2024.06.04 14:57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

↑↑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이 제200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의회(의장 이종희) 제200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시장제출 조례안 15건, 동의안 7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실시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깊이있는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3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5명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했다.
이묘배 의원은 장애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양산시에 제시했다.

강태영 의원은 지난 5월 제정된 「양산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양산시와 더불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최순희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 일원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 구축을 촉구했다.

최복춘 의원은 대정2차아파트~극동아파트 사이 도로의 재정비를 통해 극심한 교통혼잡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고통을 해소해 줄 것을 시측에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최선호 의원은 도시계획이나 도로 개설시 보호수와 노거수를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석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산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촉진을 위한 건의안’과 의장이 제의한 ‘양산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외 3건의 위원 추천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의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 및 25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제3차 본회에서는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