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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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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회장 전순자)는 28일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취약계층 90세대를 대상으로 ‘요리, 조리 함께 만들어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양산지구협의회에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돌봄이웃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정서적 소통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의회 회원들은 2인 1조로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준비해 간 밀키트와 컬러링북으로 요리와 색칠공부를 함께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결연지원자들에게 정기적으로 기초생활물품(쌀, 부식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풍차」와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