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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교육원로와 함께 양산교육의 발전 방안을 찾다

김경희 기자 입력 2024.05.10 12:01 수정 2024.05.10 12:01

양산교육지원청,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교육원로 초청 간담회 개최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현)은 2024.5.9.(목)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양산 지역 교육원로 20여분을 모시고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교육원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열정과 소명의식으로 30여년을 양산교육 발전에 헌신한 지역 교육원로들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추진하게 되었다.

박종현 교육장의 환영인사로 시작한 간담회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양산교육의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교육원로들의 조언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신설학교 설립, 과대 과밀학급, 지역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 통학문제 등 교육현안에 대해 교육원로들의 소중한 조언이 있었고, 교육장을 비롯한 양산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그 조언을 바탕으로 양산교육 발전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참석한 교육원로들은 양산이 성장하는 도시이기 때문에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지만 교육지원청이 우리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양산교육의 성장과 발전에 노력해 온 교육지원청 구성원에 대한 고마움과 격려의 마음도 전해 주었다.

박종현 교육장은 "교육원로들의 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양산교육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현장의 모든 선생님을 존경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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