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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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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덕계동(동장 박은미)은 지난달 26, 27일 양일간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안전 확보 및 건강 보호를 위해 반별 활동장소를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넘어짐으로 인한 골절 사고가 많다는 통계에 따라 활동 전 5분 회의와 준비운동으로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고, 외부 활동에 따른 갑작스러운 근육통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활동 전 넘어짐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회의록을 작성하여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토록 안내하였으며, 활동 전 준비운동을 위해 스트레칭 밴드를 일제 배부하여 직접 시범을 보이며 일자리 시작 전 반드시 실시하도록 당부드렸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특히 안전사고에 취약하다”며 “사고의 대부분이 본인 실수에 의한 넘어짐 사고가 많은 만큼 안전수칙 준수와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사업 종료하는 날까지 안전에 유의하며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