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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산에 큰 책임감, 모든 걸 걸고 온몸을 던질 터”

최철근 기자 입력 2024.02.29 22:24 수정 2024.02.29 22:24

김태호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열려
낙동강 벨트 확실히 탈환, 동남풍 북진시켜 총선 승리 다짐”

↑↑ 김태호 양산시을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민기 기자>
ⓒ 웅상뉴스(웅상신문)
국민의힘의 낙동강 벨트 탈환 여부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김태호 양산시을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양산시갑 윤영석 국회의원과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도의원, 국민의힘 양산시의원 등 양산시민 2천여명이 참석해 웅상대로가 정체될 정도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다. 또, 부산 해운대을 김미애 국회의원이 특별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당의 우선 공천 방침을 수용하고 김태호 후보를 적극 돕고 있는 한옥문 총괄선대위원장 환영사와 윤영석 의원, 김미애 국회의원,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안종길 전 양산시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 한옥문 선대본부 위원장이 인사와 축사를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이들은 한목소리로 김태호 후보가 양산시의 큰 발전을 위해 확실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확신하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했다.

또한, 개소식 축하와 함께 김 후보에게 바라는 양산시민들의 목소리를 영상에 담아 상영해 호평받기도 했다.

김태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거대 야당의 횡포와 폭주에 대한민국이 한 발짝도 미래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라면서, “낙동강 벨트를 확실히 탈환해서 동남풍을 북진시켜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라며 먼저 결연한 각오를 보여줬다.
또 “양산에 와서 보니 정말 해야 할 일이 많은 걸 느꼈다”면서 “웅상 등 양산시을 지역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이 많은 만큼, 국가 지원을 끌어오고 기업도 적극 유치해서 제대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크게 느꼈다”라고 말했다.

↑↑ 축하떡 절단식
ⓒ 웅상뉴스(웅상신문)
특히 김 후보는 “천성산 기운과 양산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양산시가 대한민국 명품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윤영석 후보가 함께 만들어 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당의 요청을 수용해 낙동강 최전선인 양산을에 뛰어든 김태호 후보는 최근 모든 여론조사에서 김두관 후보에 앞서면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김태호 예비후보와 윤영석 예비후보 의 함심 승리를 다지는 만세를 외치고 있는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 박인 도의원의 축사에 양산시도의원
ⓒ 웅상뉴스(웅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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