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상뉴스(웅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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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전달에 나섰다.

이번 설에는 부식품 33세트, 명절튀김 20세트, 온누리상품권 60만원(20명, 각3만원), 쌀(10kg)38포를 준비하여 지역가게 석천(명절 튀김세트 후원처)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총 111명에게 전달했다.

선물(부식품세트)을 받은 김○여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무료점심 한 끼가 하루의 제대로 된 식사인데 명절에는 복지관 문을 열지 않아 내심 걱정했다. 그런데 이렇게 푸짐한 먹을거리들을 주셔서 감사하다. 명절동안 끼니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웅상노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지역가게와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손길에 감사하다.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