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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국민의힘 양산시을 한옥문 ˝웅상의 실질적인 발전기반 확실하게 구축˝

김경희 기자 입력 2024.02.01 21:17 수정 2024.02.01 09:17

웅상을 양산의 대표적인 센터폴 시티로 만들겠다
새로운 도시를 만든다는 정도의 각오로 지역발전 챙기겠다

↑↑ 국민의힘 양산시을 한옥문 국회의원 예비후보
ⓒ 웅상뉴스(웅상신문)
“정치는 끊임없는 도전이다. 도전의 역사에서 양산 처음 외지 출신 시의원이 되었다. 도의원도 박근혜 탄핵할 때 도전해서 이겼다.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도의원에 이어 시장 선거에 도전하고 국회의원을 연속으로 도전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절대 안주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양산시을 한옥문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키워주었으면 거기에 걸맞은 정치를 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국회의원에 도전했다면서 지역 정서와 정치가 함께 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한 후보는 “근래의 양산 정치를 보면 낙하산이 몇 번 있었지만 지역에 녹아내지 못했다. 지역 정서에 맞는 정치인이 지역 현안을 잘 해결하고 지역 사람과도 잘 맞다. 그것이 정치의 기본이다. 저는지금까지 시민과의 약속을 100% 지켜왔다”라면서
“지난 2년간 웅상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웅상 시민의 정서를 너무나 잘 느꼈다. 이 메아리 울림을 잘 받아서 해결해야 한다. 행정적인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시를 만든다는 정도의 각오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웅상이 가진 정서를 잘 드러낼 수 없다, 정말 변화하는, 눈에 보이는, 시민이 변화를 느끼는 그런 정치를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양산시의회 의장과 경남도의회 소방건설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국민의힘 중앙당인권위 부위원장, 경남도당 원외수석부위원장을 맡아 경남도당과 중앙당에서도 주요한 직책을 맡아 활약했다.

⊳총선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웅상을 중심으로 한 양산시을 지역의 잃어버린 10년을 종식시키고 더 큰 양산으로 나아가는 초석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시의원으로 지방정치의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 다양한 우리 양산시 현안들을 조정하고 성공적으로 관철해 나갔던 시의회 의장의 역할을 비롯해 더 큰 양산을 만들기 위해 도의원이 되어 더 많은 곳에서 우리 양산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의 정치를 이어 나갔습니다.
이런 지방의정 경험을 통해 누구보다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 실질적인 지방전문가 양산발전의 적임자로의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눈을 파는 철새정치인들은 결코 따라할 수 없습니다. 30년 넘는 세월을 오직 양산만을 위해 살아온 발자취가 확실한 신양산 토박이 한옥문만이 제대로 지역 발전을 챙길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출마지역으로 양산시을 택한 이유는

양산에서 30년 넘는 세월 동안 시민들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오면서 우리 동부양산의 소외감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런 소외감은 특히 웅상지역의 시민들께서 느끼는 심리적 거리감이 교통의 불편함에서 오는 단순한 아쉬움의 차원이 아니라 동부양산이 정치권의 관심에서도 멀어졌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계신다는 부분들입니다.
이 지역에서 당선된 국회의원들은 지역의 발전보다는 정치적인 야망을 키우는데 우리 양산을 디딤돌로 사용하였고 개인의 능력과 지역 발전의 비전으로 당선되기보다는 정치적인 이슈들로 인한 일회성에 불과한 열풍들로 만들어졌다는 것에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 양산을 철새정치인들이 단물만 빨아먹고 버려도 된다는 식의 행태를 이제 더 이상 시민들이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부양산이 발전해야 양산시 전체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시민들의 다친 마음을 치유하고 포옹해드리는 화합의 정치를 지역구에서 만들어 가겠습니다.

⊳자신이 국회의원 적임자라 생각하는 이유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려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지방의회 경험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의회에서의 경험은 시민들에게 신뢰와 지지를 얻는 데 중요한 부분입니다. 지방의회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현장에서의 실천을 통해 지역 발전의 현안들을 국회에서 확실하게 입체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의원, 시의회 의장, 도의원까지 경험한 지역전문가, 양산발전 적임자가 바로 저 한옥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제가 경남도의원 시절부터 주장해온 지방도 1028호 사업이 경남도의 결단으로 첫걸음을 뗐습니다. 저는 “지방도 1028호를 기장 장안읍으로 추가 연결해 웅상을 경남 동부와 부산 북동부 권역을 잇는 새로운 교통 요충지로 만들고자 합니다. 여기에 더해 광역철도 ‘웅상선’ 사업의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전 국회의원이 공약만 하고 실천이 없었던 ‘KTX 부산 양산 동부역사 건립 사업’ 역시 부·울·경 정치권과 협의체를 구성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위 세 가지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웅상을 양산의 대표적인 센터폴 시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발전기반을 확실하게 구축하겠습니다.
‘풍요로운 양주·동면’을 만들겠습니다. 양산 신도시 1호였던 양주동의 영광과 명성을 되살리겠습니다. 아파트에 비해 주차나 주변 환경 등 열악한 관리 문제를 겪고 있는 빌라형 주거 단지(양주동 신도시 택지, 동면 금산 택지 등)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양산형 빌라관리사무소’ 운영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서이동 지중화사업 ▶아파트 공동시설 노후화 개선사업 지원 ▶젊음의 거리 주변 주차장 확충 ▶양주 누리길 정비사업 ▶양산천 둔치 생활체육시설 확충 역시 양주동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입니다. 한옥문이 확실하게 챙기겠습니다.
동면 지역에는 ▶석산파출소 신설 ▶24시간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지원 ▶금빛마을 공공부지 활용 지원 ▶금빛마을 유수지 주차장 활용하는 등의 생활환경 개선과 더불어 ▶가산산단 남해안탄성소재벨트 활성화센터를 꼭 유치시켜 동면을 양산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담당하는 중요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양산의 가장 큰 현안과 해결 방안은

큰 현안 과제는 도시철도 웅산선의 조속한 사업시행 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기재부의 여비 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향후 1년 정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행되는데, 차기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그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대형 국책사업은 집권 여당이 풀어가는데 훨씬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고 실제로 정부, 중앙당과도 사업 선정 및 실현을 위해 많은 교류를 해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또는 다짐

양산을 공부하지 않고서 양산의 발전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도의원 시절부터 연구하고 추진해온 1028호 지방도 사업을 시작점으로 도시철도 웅상선과 KTX동부역사 건립 사업을 확실하게 연계시켜 눈에 보이는 확실한 성과를 안겨드리겠습니다. 너도나도 소리높여 이야기하던 50만 자족도시 양산의 미래비전은 지금 어디서 찾을 수 있습니까? 벼락치기로 공부하고 지킬 수 없는 공약을 남발하던 국회의원은 우리 양산을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일부 개인의 정치적 입신을 위해 이 지역, 저 지역 옮겨 다니는 철새정치인이 아닌 ‘양산 지역에서 맷집을 키우고 성장해온 지역 정치인이 양산의 백년대계를 누구보다 잘 설계해 나갈 것이라 확신하고 그 적임자가 바로 한옥문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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