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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국민의힘 양산시을 윤종운 ˝민생 살리고 예산유치, 획기적인 지역발전 전력 다하겠다˝

김경희 기자 입력 2024.02.01 21:10 수정 2024.02.01 09:10

지역현안 발전시켜 지역민 삶의 질 향상
웅상지하철 노포~정관~양산 대안 노선 등 공약

↑↑ 국민의힘 양산시을 윤종운 국회의원 예비후보
ⓒ 웅상뉴스(웅상신문)
“2015년부터 지역에서 나누어주다 보니 지역민과 이야기도 하게 되고 지역의 소외계층과 지역의 약자도 만나고 지역 현안을 더 발전시켜서 지역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겠다 생각했다. 그것이 정치의 시작이다. 서민과 약자를 아우르는 법 하나가 우리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


국민의힘 양산시을 윤종운 예비후보는 “기본이 바로 선 사회, 원칙이 통하는 사회,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이 잘사는 사회가 되어야 그것이 바른 사회이고, 그것이 정치가 지향하는 일이며,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라면서 “노포~정관~웅상출장소를 연결하는 현실적 대안으로 노선을 변경하고, 방산 산업이나 대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낙동강 수변 지역에 해상교통 인프라 확충과 회야강 르네상스를 지원하겠다”라면서 공약을 밝혔다.
또한 그는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끈기, 탁월한 문제 해결 능력과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정신을 가지고 정쟁이 아닌 민생을 살리고 지역 발전을 이룩하는 일에 성공의 힘을 모두 던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총선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신문 배달과 구두닦이, 연탄배달로 생계를 이어오던 흙수저였다. 부산의 영남상고 야간부를 졸업한 후 농협에서 25년간 근무했고 지금은 기업인으로서 자수성가를 이루었다.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평생을 거쳐 피나는 노력을 해왔다. 성공 후 어머니의 가르침을 따라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않고 지금까지 우리 양산지역의 서민과 약자, 소외계층과 경제적 취약계층 그리고 어르신 분들께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기부활동을 하다 보니 어려운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고 그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기부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 지역민들에게 더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했고 또한 오히려 그분들의 삶에 깊숙이 영향을 끼치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을 운영하는 기준이 되는 법을 그분들의 편에서 만들어 보는 것이었다.
이런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치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출마지역으로 양산을 택한 이유는

2002년부터 생활해온 제2의 고향으로 당연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자신이 국회의원 적임자라 생각하는 이유는

정치 입문 후 첫 실패를 한 2020년 4월 15일 후 저를 지지하는 당원을 모집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첫 지지당원을 2020년 4월17일에 당원 가입신청서를 시작으로 2023년 9월 초순에 저를 지지하는 책임당원 2,000여 명 입당시키며 총선준비를 시작하였고, 2020년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 해양수산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지속적인 정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당원 배가운동은 지금도 꾸준히 해오면서 지역주민들과 접촉면을 늘리고 생활의 어려움을 귀담아들었다.
지금까지 생각한 법안 아이디어만 14개가 메모되어 있듯이 지난 4년간의 준비를 하면서 지역민의 의견에 경청하는 자세로 꾸준히 준비해 왔기에 적임자라 생각한다.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저는 오랫동안 양산을 지켜온 ‘양산 지킴이’이다. 누구보다도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지역 내 발전 요소들을 잘 알고 있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약을 발굴하고 순차적으로 공개하고자 한다.
특히 지지부진한 웅상 지하철 건설사업은 ‘노포~정관~웅상출장소’를 연결하는 현실적 대안으로 노선을 변경해 추진하고, 방산 산업 또는 대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도록 하겠다.
또한 중앙인맥은 누구보다 더 많이 다양하게 형성하고 있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해양수산발전지원본부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해양수산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중앙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갈고 닦은 경험과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
시민들께서 지역 대표로 선택해주신다면 양산시 지역 발전을 위해 법안을 마련하고, 예산 폭탄에 버금가는 예산유치로 그 네트워크의 힘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다.

⊳양산의 가장 큰 현안과 해결 방안은

지역 발전을 이루려면 먼저 교통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 우선 당장 웅상 관내 대중교통의 편리성 확보가 절실한 형편으로 각 마을과 아파트를 연결해 부산의 출입구인 월평에 버스 환승장을 개설하여 교통의 편리성을 우선 확보하고, 현재 김두관 의원이 노포-웅상-울산 광역철도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경전철로서 열차의 속도문제와 지하철과의 환승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되며 승차인구가 없는 노포에서 웅상까지 거리가 워낙 길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약 95,000명의 웅상지역 인구비율에서 무임승차 인구비율이 상당수가 된다. 여러 방면으로 생각했을 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

그래서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노포-웅상-울산 광역철도를 먼저 구서-정관-웅상으로 이어지는 부산지하철의 노포연장선 추진을 웅상과 연계하여 용당으로 추진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본다. 그래서 1호 공약으로 구서-정관-웅상 지하철 추진으로 준비했다.

또 동부양산 주민이 서부양산의 세무서에 대중교통으로 왕복하는데 4시간 10분이 걸렸다는 민원이 있었다. 지금은 양산세무서 업무의 일부를 웅상출장소에서 처리하고 있지만 근본 해결책은 동·서를 잇는 교통인프라 확충이다. 현재 추진 중인 웅상-상북 간 터널사업과 1028 지방도 국지도 승격을 조기 추진해야 하고 동·서간 운행 버스의 배차시간을 1시간보다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또는 다짐

양산시는 고도 920m의 천성산이 가운데 있고 동·서 간의 교통이 불편하다. 천성산으로 갈려있는 동부 양산(웅상) 지역의 4개 동(소주, 서창, 덕계, 평산) 주민들은 행정, 교통, 의료, 문화 등에서 서부양산에 비해 낙후되어 있고, 예산 투자 비중이 적다고 느끼는 소외론이 지배적이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정착지 변경 때문에 지역주민분들께서 ‘결국 버리고 가는구나’라며 또 한 번 상처를 받으셨던 기억이 있다. 이러한 지역의 불편한 진실을 반드시 해결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공약사항은 반드시 지킨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윤종운은...

현)국민의 힘 중앙위원회 해양수산분과 위원회 위원장
현)국민의 힘 인권위원회 회원
전)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 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양산시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위원
전)자유한국당 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전)농협은행 양산기업금융지점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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