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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이재영 국회의원 예비후보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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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급변하고 있다. 미래를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발전이 돼야 한다. 그런 시기가 준비된 지도자를 위해 기회의 창이 열려 있는 것이다. 능력 있는 사람, 새로운 사람이 왔을 때, 누구보다 검증된 실적이 있고 실천이 있는 그런 사람을 활용하면 도시가 발전한다. 사람을 선택할 때 용기가 필요하다. 잘 선택해주면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 한 번만 꼭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 씽크탱크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이재영 예비후보는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자신과 같은 전문가가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정치라도 국회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단기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저는 경제전문가로, 국제전문가로서 양산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도 잘 알고 있다"면서 "경제의 부흥을 통해 양산이라는 숲을 키워내겠다. 양산에서 나고 자란 ‘양산 촌놈’ 이재영이 행복 지킴이가 되어 시민의 삶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예비후보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직을 비롯해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자문관,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KOPEC) 회장,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총선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경력을 인정받아 18호 영입 인재로 당에 들어왔고, 지난번 선거에 야심차게 출마했습니다. 아쉽게도 낙선했죠. 이번 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도 그 당시와 거의 같습니다. 경제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을 7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양산의 경제를 부흥시켜 고향 양산을 행복하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양산이라는 큰 숲을 만들고, 나아가 숲을 이루고 있는 시민 각자의 삶을 윤택하고 행복하게 만들고자 출마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선진국에 올랐던 나라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이고 굴종 외교로 국민 자존심도 바닥입니다. 평화도 위기, 민주주의도 위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김건희의 폭주 정치를 앞장서서 막아내고픈 의지도 출마 결심에 큰 영향을 줬습니다.
⊳출마지역으로 양산시갑을 택한 이유는?
일각에서는 이곳이 험지라고도 합니다. 왜 굳이 어려운 길을 가느냐고도 걱정합니다. 하지만 저는 원래 도전을 좋아하고, 늘 도전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절대 험지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이곳에서 당선된다면 새로운 역사를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여기는 제 조상 대대로 약 450년을 살아온 제 고향입니다. 그래서 더 애착이 큽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제가 지난 선거에서 낙선하자마자 이 지역구로 이사를 오셨고 지금도 살고 계십니다. 이런 상징성이 있는 지역이다 보니 이곳에서 헌신하고자 양산갑을 택했습니다.
⊳자신이 국회의원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저는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진 국제경제 전문가이자 세계적인 씽크탱크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역임한 검증된 전문가입니다. 요즘과 같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저와 같은 전문가가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대외경제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했던 경험과 전문성, 네트워크 등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향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산은 자연발생적으로 신도시가 생기면서 발전해온 지역입니다. 현시점에서 양산은 더 번영하느냐, 아니면 현상 유지 내지는 쇠퇴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세계의 경제 동향, 흐름을 잘 파악하고 이에 맞게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양산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양산시민이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경제를 잘 아는 제가 발전 방향과 비전을 잘 설정하고 지방에 잘 적용해야 양산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비와 해외 자본까지 유치해서 양산 경제도 살리고 민생도 챙기는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양산 출신으로서 지역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다는 점,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과감한 실천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준비된, 검증된 인물인 이재영을 선택해주신다면 좋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제가 지금껏 여러 차례 강조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몇 가지만 꼽자면 대표적으로 △UN국제물류센터 유치 △어린이 행복 벨트 구축 △대중교통 체계 정비가 있겠습니다.
UN국제물류센터는 양산ICD에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곳은 큰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진 양산의 중요한 거점 공간입니다. 가덕도 신공항이 개항하면 양산은 필연적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이점을 이용해 국제물류센터를 조성한다면 일자리 창출과 경제유발 효과 등 수준 높은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또 양산부산대병원, 수학체험공원, 황산 공원 등 물금신도시를 잇는 ‘어린이 행복벨트’를 구축해 아이들이 양산에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유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어린이 스포츠센터와 국립과학관을 유치해 아이들의 교육에도 힘쓸 생각입니다.
오랜 기간 시민들을 만나면서 가장 민원이 많았던 문제 중 하나인 대중교통 체계도 대대적으로 정비할 생각입니다. 시민들이 20분 내외로 출퇴근할 수 있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고, 학생들이 등하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특히 출퇴근 교통체증에 대해서는 연구용역을 의뢰해 신호체계, 도로체계를 정비하고 신규도로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양산의 가장 큰 현안과 해결 방안(대책)은?
가장 큰 현안이라고 한다면 약 20년간 방치된 부산대 유휴부지 활용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양산 신도시 중심부에 있는 이 땅은 엄청난 가치와 잠재력을 지닌 땅임에도 관련 기관들의 이해관계 탓에 너무나 오랜 기간 방치됐습니다. 강한 리더십과 해결능력, 의지를 가진 정치인이 이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나서서 이 땅을 국제의료단지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부산대병원이 가진 탁월한 의료기술과 양산이 가진 지리적 이점을 잘 활용한다면 내외국인들이 치료 목적으로 양산을 찾는 미래가 찾아올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양산시민들께 한 말씀. 또는 다짐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많은 경력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와 동시에 양산이라는 지역과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양산 촌놈’입니다. 양산을 바꾸고 양산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는 바로 저 이재영입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윤석열 정부가 폭주 정치로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있습니다. 특히 민생경제가 무너져 온 국민이 아우성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경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물에게 기회를 주셔야 합니다. 그동안 쌓아온 지식, 경험, 네트워크를 양산시민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눈에 띄는 변화로 시민들께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