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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국민의힘 양산시갑 정형기 ˝민의를 현실로 만드는 유능한 정치인, 새로운 후보와 함께 걸어˝

김경희 기자 입력 2024.02.01 20:46 수정 2024.02.01 08:46

양산, 정체성과 캐릭터를 가진 빛나고 단단한 매력 도시로 만들겠다
결기 있는 초선, 존재감 있는 양산 국회의원이 되겠다

↑↑ 정형기 국민의힘 양산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 웅상뉴스(웅상신문)
“정치라는 게 결국은 국민이 뽑아주고 일을 시켜서 하는 사람이다. 공감 능력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잘 공감하고 자기 자기 일처럼 잘 받아들이는 것이 선량이고 정치인의 능력이다. 정확하게 민심을 읽고 스마트하게 민의를 현실로 만드는 유능한 정치인, 결기 있는 초선, 존재감 있는 양산 국회의원이 되겠다”


정형기 국민의힘 양산시갑 예비후보가 말했다.
정 후보는 “37만 세종시에 21개인 고등학교가 36만 인구의 양산시에는 12개 밖에 없다. 과밀학급에 시달리는 학생이 많다.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양산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후보의 선거대책본부 4차산업혁명정책팀장을 맡아 윤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정 후보는 대선 이후에도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 수립과 추진에 힘을 보탰다. 17대 국회 나경원·김희정, 21대 최형두(마산 합포) 국회의원 정책 보좌관으로도 일했다.

⊳총선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2022년 정권교체를 이룬 윤석열 선대본 4차산업혁명정책팀장으로 원희룡 정책본부장 등 핵심브레인들과 함께 일하며, 교육 과학기술 문화체육관광 언론 분야 정책과 공약을 생산하고 조율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취임하고, 정치와 무관하던 70년대, 80년대, 90년대생들이 비대위원이 됐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겠습니까? 국민 여러분을 실망시키던 ‘힘없는’ 국민의힘을 싹 바꾸라는 국민과 당원들의 명령 아닙니까? 국민의 선택을 못 받는 정당, 국민이 외면하고 당원들도 부끄러워하는 초식 정당, 정치 수명 연장을 위해 눈치나 보고 밥값 못하는 무능한 정치인들은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정확하게 민심을 읽고 스마트하게 민의를 현실로 만드는 유능한 정치인, 국민의 아픔과 희망에 공감할 줄 아는 선량(善良)한 선량(選良)이 필요합니다.
시대의 명령은 변화와 교체입니다. 스스로 바꾸지 않으면 강제로 바뀝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새 희망은 새 인물에 담아 주십시오.

⊳출마지역으로 양산갑을 택한 이유는

경남고등학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 자문교수로 봉직하고 있습니다. 양산에서 가장 큰 공공인프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아내와 결혼해 물금신도시 반도 4차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2008년 양산부산대병원 개원 구성원으로 16년째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아내는 부산대 간호학 박사입니다. 새해부터는 중환자실 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법대 2학년이던 1988년, 젊은 나이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양산 석계 묘역에 모셨습니다.
선친이 뼈를 묻으신 곳, 병들고 아픈 이웃들을 돌보는 아내와 살고 있고, 살아갈 곳 양산에서 양산시민들의 아프고 속상한 곳, 불편하고 가려운 곳 속속들이 살피고 찾아서 해결하겠습니다.

⊳자신이 국회의원 적임자라 생각하는 이유는

22대 총선에 출마한 저는 17대 국회 때부터 보좌관으로 일했습니다. 국회의원이 ‘배우’라면 보좌관은 ‘작가’이자 ‘감독’입니다. 이제 행동하는 ‘액터(Actor)’가 되고자 합니다. 국민의 삶, 국가 미래를 결정하는 법안과 예산이 어떻게 시작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 통과되는지 잘 알고 실행해 본 ‘준비된 국회의원’이라 자부합니다. 국회ON 선임기자, 뉴데일리 빅터뉴스 편집장 등 언론인으로 일했고,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등 시민단체에서도 활동했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으로 우주항공청 설치, 메가시티 등 경남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국민께 알렸습니다.
20년 가까이 국정의 한 축을 담당했고, 국민의 목소리, 시민사회 여론을 담아냈던 경험과 역량으로 대한민국과 양산의 변화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시민 편의를 위한 교통과 행정체계, 양산의 미래를 위한 교육 문제에 주목합니다.
지난 연말 KTX 물금역 정차가 시작됐지만, 고속철 아닌 저속철 구간입니다. 이동시간이 단축됐다지만, 물금역에서 서울역까지 3시간이 걸립니다.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근할 교통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법원 검찰은 시민의 불편을 양산시민 최적화 시스템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소중한 자녀들을 부산이나 울산 등 대도시로 보내지 않고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양산교육특별시’로 만들겠습니다.
양산의 청소년, 양산의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키울 수 있도록 창업과 취업도 지원하겠습니다.

⊳양산의 가장 큰 현안과 해결 방안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문제입니다. 20여 년 전 양산 신도시 조성 당시 부산대가 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조성원가 10분의 1 이하 가격으로 사들인 땅 중 10만 평만 현재 사용 중이고 나머지 23만 평은 아직도 유휴부지로 방치돼 있습니다.
국립대학이 대학회계 재원으로 취득한 토지를 팔 경우 그 매각 대금을 국가 재산으로 환수하지 않고 부산대가 쓸 수 있게 법을 만드는 등 노력이 있었지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도시 조성으로 땅값이 엄청나게 올라버렸으니, 유휴개발 개발비용 확보 기회를 얻은 부산대는 비싸게 팔려 할 것이고 반대로 20여 년 전 부지를 제공했던 LH는 싼값에 되사고 싶어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 해결은 결국 양자의 양보와 타협을 이끌어낼 정치력이 관건입니다. 20년째 텅텅 비어있는 부산대 유휴용지 문제, 스마트한 정치력으로 해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또는 다짐은

2000년 인구 19만이던 양산시가 20년 만에 인구 36만 중견 도시가 됐습니다. 인구소멸을 걱정하는 경남에서, 그래도 성장하는 동부 경남의 중심입니다.
김포시를 서울에 편입시키자는 ‘메가시티’ 논란이 있었습니다. 양산 김해를 부산에 편입하자는 ‘메가 부산’ 주장이 있었지만, 경남은 경기와 다릅니다. 경기도는 인구도 지역내총생산도 전국 최고인 광역단체이고 지속성장 지역이지만, 경남과 부산은 소멸을 함께 걱정해야 하는 위기 지역입니다. 특정 자치단체를 어디 소속으로 할 것이냐로 다툴 것이 아니라, 오히려 ‘700만 메가경남부산’, ‘동남권 경제공동체’로 ‘수도권 1극 체제’에 대응해야 합니다.
양산만의 정체성과 캐릭터를 가진 매력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양산은 동서남북, 네 꼭짓점을 가진 다이아몬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결정구조가 대칭적이며 연결성이 높아 천연광물 중 가장 강하고 아름다운 보석 다이아몬드처럼 우리 도시 양산을 양산만의 정체성과 캐릭터를 가진 빛나고 단단한 매력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나 있던 길은 없습니다. 혼자 걸으면 오솔길이지만 함께 걸으면 큰길이 됩니다. 양산형통 정형기와 함께 걸어주십시오. 양산의 꿈! 양산의 힘! 양산의 미래를 만드는 길에 정형기가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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