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 소상공업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온누리상품권을 대거 구입한 지역 농협에 고마움을 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3일 오전 집무실에서 오영섭 양산농협 조합장, 김원묵 농협양산시지부장, 오중석 남부시장상가상인회장, 김성제 남부시장번영회장 등과 환담했다.
이날 환담은 양산농협이 추석을 맞아 조합원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2억원치를 구매하자 평소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는 나 시장이 고마움의 표시로 자리를 마련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나 시장은 “경제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우리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주고자 하는 양산농협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시민들도 추석 제수용품 구입에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소상공업소 살리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지류형)은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경남은행 등 시중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6일까지 개인별 월 130만원 한도에서 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