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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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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동 벽산아파트 앞 회야강 산책로에 태양광 충전방식의 경관 조명(벽부등) 300개 설치사업이 완료돼 운치있는 회야천을 걷는 산책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됐다.
양산시 덕계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창현)에서 추진한 이 사업은 야강 산책로는 덕계동 도심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밤낮으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으며, 특히 기온이 선선해지면서 야간에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부쩍 늘었으나, 도로변 가로등 불빛이 닿지 않는 곳은 어둡고 위험해 이번에 덕계동 주민자치회에서 경관 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회야강 산책로 데크에 설치한 경관 조명(벽부등)은 태양광 충전방식이어서 기존의 보안등과 달리 전기료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며, 야간에 밝은 조명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사고 방지와 범죄 예방 효과가 커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박해석 통장협의회 회장(벽산아파트 통장)은 “회야강 산책로는 덕계동 도심에서 가장 손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친수공간인데, 평소 밤에 산책할 때 어두워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되었었는데 이번에 덕계동 주민자치회에서 경관 조명을 설치한 뒤로는 산책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회야강 산책로를 밝게 비춰주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설치해 주신 서창현 회장님과 위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산책로변 꽃길 조성 등 회야강 산책로를 더욱 걷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