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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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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8일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 2명을 초청해 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31개부서 35명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1대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이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세출예산 단위사업 350개 중 성평등 목표 향상 및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신규사업 ▶공약사업 ▶일자리사업 ▶4차 산업혁명사업 ▶청년지원사업 ▶안전사업 등을 우선으로 35개 사업을 선정했다.
컨설팅에서는 각 사업 특색에 맞은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하고 성차별적인 요인을 점검하여 정책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사업담당자가 실질적으로 사업수행 시에 양성평등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업무추진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고, 각 사업에서도 성인지 관점이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