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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통사랑 회원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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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웅상통사랑은 우리 지역에서 우수동아리이다. 양산시에 보조금을 받고 매년 '카페웅상이야기'하고 연계해 행사를 이어 나아 간다. 그리고 오늘 이 행사를 통해서 즐거운 시간과 행복한 주말이 되었으면 한다” 웅상통사랑 이수연 회장의 소감이다.
지난 9일 밤 6시부터 명동공원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 웅상통사랑 밤소풍 정기공연’이 열렸다.
최상진의 ‘캐논 변주곡’, 박태상의 ‘나는 반딧불(중식이 cover)’, 김기윤의 ‘나와 같다면(김장훈 cover), 강호재의 ’통나무집‘(소리새 cover), 신동현/박영애의 Stumblin’ in(Smokie cover), 권영인의 ‘꿈이어도 사랑할래요’(임지훈 cover), 이수연의 ‘사랑은 늘 도망가’(이문세 cover), 곽정애/박순봉의 ‘난바람 넌 눈물’(백이현/신현대 cover), 신동현/조현준의 ‘동네스타’(허만성 cover), 박순봉/박창갑/전찬수의 ‘바다의 여인’(사월과 오월 cover), 박명자의 ‘서울 이곳은’(장철웅 cover), 배도현/신동현/전찬수/조현준의 '귀거래사('김신우 cover), 김태전의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조영남 cover), 김태전/이나윤/이성미의 ‘지난여름 날의 이야기’(딱다구리 앙상블 cover), 김소영/박영애/배도현/조현준의 ‘빙고’(거북이 cover), 김소영/배도현/조현준의 ‘김밥’(자두 cover), 배도현/신동현/전찬수/조현준의 ‘사랑의 트위스트’(설운도 cover), 최상진의 ‘알람브라궁전의 추억’(타레가cover) 이라는 노래와 기타 연주로 회원들의 솜씨를 뽐내는 무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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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통사랑 이수연 회장의 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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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웅상통사랑의 낭만과 운치 있는 분위기가 가을 문턱의 하늘을 수놓았다.
올해로 창립 10여 년째를 맞은 웅상통사랑 동호회는 덕계 동일 2차 상가 2층에 30평쯤 되는 전용연주음악실에서 회원 수 30대에서 60대까지 30여 명이 매주 수요일 저녁 모임을 통해 통기타를 배우고 연주를 해 왔다.
그동안 수많은 행사를 하면서 최근에는 롯데마트 앞 등에서 버스킹을 해왔다. 이밖에도 서창, 덕계, 명동공원 등에서도 정기 연주회와 장애인 보건 복지원, 요양원 등 불우이웃을 찾아다니며 자선공연도 가져왔다. 이렇게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통기타의 지극한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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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40대~50대 나이의 혼성 회원으로 모인 이들은 한때는 통기타를 메고 들로 바다로 뽐내고 누볐던 추억을 갖고 있다. 지금은 일상에서 열심히 일하며 틈틈이 기타를 배우고 연주하는 취미와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곽정애 회원은 “요즘 메말라가는 세태에 누구나 취미 한 가지를 갖고는 있어야 하는 것 같다”면서 “다 같이 기타 치며 노래를 부르는 것은 축복받은 행운이라고 할 정도로 너무 흥겨운 일입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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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러온 김 모(덕계동 거주) 씨는 “이렇게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 모처럼 운치 있고 낭만적인 기타 소리와 감미로운 노래를 듣고 나니 웅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쉬운 것은 앞으로 이렇게 좋은 행사를 널리 알려 많은 주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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