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회 운영 프로그램인 하모니카와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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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면 마을 주민들이 발표회 같은 즐거운 축제 성황리에 열려 주민들 화합과 결속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양산시 원동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달 30일 원동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제2회 원동면 주민총회가 열렸다.

이자리에 윤영석 국회의원(양산갑. 국민의힘)과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당협위원장, 이용식 경남도의원(양산1), 정숙남, 곽종표, 이묘배 양산시의회 의원 및 김성용 면장,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시골의 작은 극장에 발표회 같은 분위기를 보냈다.

↑↑ 이재동 주민자치회장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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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 주민자치회장은“주민총회라면 주민자치위원들이 1년동안 보고와 의결을 하고 내적으로 주민자치센터 내에서 발표회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이다. 앞으로도 센터를 통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데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에 밝혔다.

↑↑ 윤영석 국회의원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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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은“원동은 사람살기에 가잔 좋은 곳으로 원동습지 생태공원 직선화도로 사업 및 원동 둘레길 사업 올해 안에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원동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가 좋도록 하겠다. 저의 고향이면서 최선을 다해서 고향사랑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프로그램인 하모니카와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 2023년 상반기 업무보고, 주민총회 의제발굴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중간에는 원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으로 더욱 즐겁고 흥겨운 행사를 이끌어 갔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각종 프로그램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하였는데 수준높은 작품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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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작년에 발족한 이후 두 번째 맞이하는 주민총회에서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며 “더 살기좋은 원동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