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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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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숲길 보전회 (심상도 회장)는 지난 25일 회원 17여명과 함께 양산에 있는 제1봉 천성산(922m)을 답사했다. 양산종합운동장 08시 30분 집결하여 인원 파악 후 개인차량 4대 원효암 (6부능선) 주차장까지 갔다. 천성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암자라고 할 수 있는 원효대사가 다녀 갔다는 전설이 많이 전해왔다.
양산숲길보전회 회원들은 차량을 원효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간단하게 몸풀기 운동을 하였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심상도 회장의 양산관광해설 시작되었다. 천성산 천명의 제자를 화엄벌에서 화엄경을 강론했다고 한다. 내원사 스님들이 원효대사 개발하는데 앞장으며, 개발원 절대적으로 반대하며, 이어 지난달 하동 답사 후기 좋았다고 김동철 회원에게 심상도 회장 소중한 상품권 전달했다.
제1봉 천성산 산행이 시작되었다. 날씨가 장마철이라서 산봉우리 마다 운문이 멋지게 볼 수 있었다. 8부 능선 정도 도달했을때 거북이 바위 앞에서 단체 사진을 남기고 개인 인증삿 남겼다. 이어 해설했다. 철조망이 많이 있는 곳은 지레제거 작업을 한 흔적이 있다. 제1봉 천성산 정상 (922m)에서 심상도 회장는 천성산은 공사를 환경단체, 스님들이 반대하고 있다. 이날 산에서 만난 들꽃 중 몇 개를 이름을 적어본다. ▲화중 생화 꽃, ▲냉초(구절초), ▲미역취 돼지나물, ▲땅 나리, ▲아스틸베” 등 이와 같은 야생화 꽃들을 보았다.
천성산 블루베리 (김영옥. 오종화 대표) 농장 힐링 전체를 둘러보면서 블루베리 따먹고 김영옥대표의 블루베리 농장 해설 듣고 옛 천성산의 군부대 있든 자리였다고 하며. 쉼터로 와서 우리 일행은 블루베리 식초와 효소를 맛보고 블루베리와 도라지 액키스를 구입하고 하산길에 접어들었다. 우리 일행은 양산북정에 있는 종가집 돼지국밥집에서 각자가 먹고 싶은 것을 시켜 놓고 막걸리 한사발 먹고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모든 일정을 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