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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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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 발달장애인축구단 ‘양산DreamerFC’가 경남 통영에서 실시된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양산대표 축구 본선전에 참여를 하였다. 이번 대회 출전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제3지역’ 후원(前 부총재 이채현)으로 진행되었다.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양산대표 축구팀 ‘양산DreamerFC’에서는 대회 참여 선수(9명)와 응원 선수, 보호자, 단장, 코치 등 총 20명이 함께 통영으로 출발하였다.
이번 본선 출전을 통해 경남지역 발달장애인들이 축구로 함께 하는 교류의 기회가 되었고, 선수들의 단합력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양산DreamerFC’는 2조 5팀 중 4위(1승3패)의 성적을 거두었다.
양산DreamerFC 정용철 단장은 “이번 대회가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그동안의 훈련을실전에서 마음껏 펼치보는 기회가 되었다. 아쉽지만 내년에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 후원해 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제3지역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