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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물김치 나눔

최철근 기자 입력 2023.06.29 12:15 수정 2023.06.29 12:15

삼호지구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 선정, 돌봄이웃 150세대 전달

↑↑ 서창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진행한 사랑의 물김치 나눔 행사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 서창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서연)는 지난 28일 웅상농청장원놀이 전수관에서 열무물김치를 직접 담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는 사랑의 물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삼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년 삼호지구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서창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열무물김치 담그기부터 소외된 이웃에 직접 전달함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완성된 열무물김치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1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정효일 서창동장은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지원으로 우리의 오랜 전통인 나눔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며 지역사회가 훈훈한 정으로 살기좋은 서창동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하면서 살기 좋은 서창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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