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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창동새마을부녀회 후원금 전달식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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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서창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서연)에서 26일 소외된 이웃에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된 양산·웅상회야제에서 서창동 새마을부녀회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신서연 서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회야제에서 이웃 간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열수 있었고 먹거리 판매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기탁의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부스 운영과 평소 서창동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서창동통장협의회, 서창동주민자치회, 서창동체육회에 특히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정효일 서창동장은“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매년 꾸준히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고 있는 서창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