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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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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평산동행정복지센터 직원 25명은 지난 23일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지난 3월부터 실시하는 텃밭가꾸기 사업으로 파종을 했던 감자 250kg을 수확하였다.
평산동 텃밭가꾸기 사업은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평산동 내 휴경농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민․관이 함께 조성한 텃밭에서 농작물을 직점 심고 가꾸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재배하여 수확한 감자는 관내 돌봄이웃들의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진우 민간위원장은“직접 가꾼 감사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공헌하겠다”고 전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직접 감사 수확에 참여한 후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감자 수확에 동참해주신 위원분께 감사드리며, 채소 가격이 급등한 어려운 시기에 이번 감자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