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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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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정다솜 소방사가 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수여식에 소방활동 유공자로 산정된 정다솜 소방사는 지난 4일 대구광역시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 중 옆 테이블 덕트 배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본인 차량으로 달려가 가지고 있던 소화기 2대를 이용해 초기 진화로 큰 피해를 막은 업적을 세웠다.
정다솜 소방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승제 양산소장서 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진화로 큰 피해를 막은 정다솜 대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