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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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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통행 및 범죄예방을 위하여 민·관·경 합동으로 안심귀갓길과 안심구역을 지정하고, 2020년부터 안심구역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물금읍 증산, 하북면, 삼성동, 평산동, 덕계동 일원에 8곳의 안심귀갓길과 동면, 서창동 일원 3곳의 안심구역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민․관․경 합동 현장조사 후, 총사업비 102백만원을 투자하여 112 신고 표지판 103개, 야간 조명 39개, 고보 조명 25개 등의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여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안심귀갓길 외 여성친화 환경조성 사업을 통해 읍면동과 협의해 물금읍, 상북면, 중앙동, 평산동 등에 고보 조명 8개소를 추가 설치했으며, 올해는 61백만원의 사업비로 물금읍, 남부동 일대에 양산 경찰서와 시민참여단의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통하여 야간조명, 노면표지 등 범죄예방시설 설치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양산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95개 자치단체 중 3단계로 지정된 5개 자치단체 중의 한 곳”이라며 “올해도 범죄예방 시설의 추가 설치로 취약지역의 안전을 개선하고, 나아가 시민참여단 모니터링을 통한 기존 설치된 범죄예방시설의 사후관리를 시행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여성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