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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종합 양산일반

양산경찰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빌려준다

최철근 기자 입력 2023.03.16 10:11 수정 2023.03.16 10:11

디지털 성범죄예방을 위한 주민참여 범죄예방 활동전개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정기·비정기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탐지를 하고 있다. 지난해 공중화장실 270개소 총1,700칸을 불법촬영 기기로 점검한바 적발사항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공공장소 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이 빈번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범죄예방 활동에 경찰인력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주민참여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불법 촬영탐지 장비 대여를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공중화장실 및 민간화장실 소유주 또는 위탁관리자 등 다중이용시설 소유자 또는 관리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여장비는 전파형 탐지기, 렌즈탐지기가 있다.
대여신청은 양산경찰서에 전화신청 후 대여 가능일에 방문(신분증 지참)하면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3일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과장(경정 이용훈)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불법촬영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여기간 : 연중(1회 3일)
- 대여방법 : 방문대여(무료)
- 대여장소 : 양산경찰서 4층 여성청소년계
- 대여대상 : 공중화장실 및 민간화장실 소유자 또는 위탁관리자
- 대여문의 :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 055-392-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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