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양산시청 전경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와 관련 2023년도에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고강도의 반부패·청렴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부패취약분야 점검·보완 ▲반부패·청렴제도 운영 내재화 4개 분야를 주요 추진방향으로 잡고 총 20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2023년 양산시 반부패·청렴 향상 종합대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권익위원회 평가와 자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취약분야 개선에 중점을 두었으며, ‘매월 관리자회의 시 청렴메시지 전달’, ‘부서장주도 부서별 청렴대책 수립’, ‘부서장들의 청렴손씻기 행사’등을 통해 기관장이 주도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정기적이고 계속적인 청렴정책 추진을 강조하고 ‘부패취약분야 집중점검’, ‘청렴골든벨 개최’, ‘노사 청렴실천 협약식 개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신규시책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렴공감대 형성을 위한 ‘부서별 청렴컨설팅’을 실시하고‘공직유관단체 청렴문화 정착 및 협력 강화’를 통하여 청렴대책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다각적인 청렴도 향상을 추진하여 부패인식 개선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상시감찰 및 양산시 옴부즈만을 통해 양산시의 각종 부패행위를 감시·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오는 4월에는 2023년 반부패·청렴 종합 대책회의를 개최해 종합대책 공유와 부서 의견수렴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행동적으로 청렴도 향상 시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청렴을 1등 가치로 삼고 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도시 양산을 기대하고 있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