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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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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올해 4월부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2023 양산시 여성리더대학’ 입학생을 3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10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만30세이상 만65세 미만의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지와 소양을 갖춘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교육비는 시에서 위탁교육비를 지원하고, 개인부담은 30만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개인역량강화, 지역사회참여 및 현장네트워크 형성 등 여성지도자의 자질과 역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120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4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14:00~16:30)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신청장소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문의사항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370-8221, 8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는 2012년부터 여성리더대학과 여성인재학당을 운영하여 340여명의 여성인재를 육성했으며, 현재 시의원 등 많은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우리시는 교육기관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여성리더를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여성인재 네트워크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