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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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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3일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양산시 전 공무원이 모든 부패행위를 근절해 청렴한 양산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산시 나동연 시장을 필두로 양산시 공무원 전원이 함께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선서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책임감을 제고하는 한편, 청렴도 향상 관련 부서장들과 양산시장이 직원 대표로 청렴수가 담긴 대야에 손을 씻음으로써 부패 없는 1등급 청렴도시 양산을 만들고자 다짐했다.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행동강령 준수와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수수, 이권개입, 알선·청탁 등 권한남용 예방 ▲청렴양산 구현을 위한 각종 청렴시책 이행 등을 담았으며, 결의대회 이후 전직원은 직접 서명한 다짐문을 개인 모니터에 부착하고 청렴실천 결의문을 부서별로 비치하여 청렴 결의를 매일매일 상기함으로써 생활화된 청렴 실천에 힘쓸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양산시 전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몸소 실천하여‘민선 8기 청렴1등급 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