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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양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수여

최철근 기자 입력 2023.03.07 11:29 수정 2023.03.07 11:29

제57회 납세자의 날 맞아 법인 5명, 개인 2명 표창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제57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여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대표 5명과 개인 2명을 올해의 양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년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1억원, 개인은 3천만원 이상을 체납 없이 성실하게 납부한 자이며, 올해 성실납세자는 법인 쿠쿠전자㈜(대표이사 구본학), ㈜엠에스씨(대표이사 김길제), 다이아몬드컨트리클럽㈜(대표이사 문호), 양산컨트리클럽㈜(대표이사 최병호), ㈜화인테크놀리지(대표이사 서영옥), 개인 김길준(소토축산 대표), 류재권(제이케이테크 대표)씨 등 7명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들 성실납세자에게는 양산시 성실납세자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중소기업육성자금 우선 배정 및 특례지원, 징수유예 및 납부기한 연장신청 시 납세담보 완화 등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최월선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을 적극 추진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성실납세의식 함양으로 자주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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